훈발놈과 훈족의 공통점

"짱구는 못말려"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김훈철, 애칭 훈이,는 상당히 복잡한 지X맞은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감정이 매우 예민하며 자주 자신의 일에 관여하거나 무시당하면 화를 냅니다.

 

또한 자부심이 매우 강해 자신이 수행한 일이나 능력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 틀리면 바로 뒤통수치는 특징도 있습니다.

 

훈족은 고대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 지역에 살았던 유목민족으로, 주로 유목 생활을 했습니다. 그들은 가축을 기르며, 그들과 함께 이동하며 생활했습니다. 

 

훈족들은 자극을 잘 받아서 자주 싸우며 호전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자극적인 외침으로 야만적인 소리를 내면서, 전쟁에 돌입하는데요. 예상치 못하는 행위를 하는 이들은, 의도적으로 산개된 부대로 갑자기 나누어 공격하여, 상대를 완전히 혼란에 빠뜨립니다. 마치 훈발놈이 친구들에게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는 척 하면서 뒤로는 그들을 팔아 넘겨서 혼란을 주면서 자신은 이익을 얻어가는 모습과 비슷합니다.

 

또한, 훈족은 게릴라성 전투를 즐겨하는 탓에 성벽을 공격하거나 적의 진영을 수복하진 못하는데요. 마치 가장 만만한 맹구에게만 막말하고 무시하는 듯한 훈발놈의 인성과 닮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