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인지 알 수 있는 신호들

임신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신호는 각 개인차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들만 안내해 드립니다!

 

임신인 줄 모르고 임신 초기 술이나 약물을 마시면 태아에게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신호에 항상 주의를 길울여야 합니다.

생리 멈춤

생리가 규칙적인 경우라면 생리를 하지 않거나, 생리가 지연되는 것을 세심하게 지켜봐야 합니다.

 

만약 생리가 예정일보다 일주일 이상 지났다면 임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 스트레스, 피로 또는 다이어트로 인한 갑작스러운 체중 감증량에 따라 생리주기는 바뀔 수 있으므로 임신 징후가 나타나는지 같이 체크해봐야 합니다.

 

착상 과정에서는 팬티에 약간의 착상혈이 묻어 나올 수 있으니 생리혈로 착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련 : 착상혈 나오는 시기는?

유방 커짐

임신을 하면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면서 유선이 발달합니다.

 

따라서 유방이 커지고 심한 경우에는 스치기만해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여 유두 부분이 갈색으로 짙게 변하기도 합니다.

입덧 시작

보통 입덧은 임신 8주부터 시작되는데, 메스꺼움과 함께 구토증상을 동반합니다.

 

후각이 매우 예민해져서 음식냄새, 화장품냄새, 쓰레기냄새 등 매우 심한 거부반응을 느낍니다.

질 분비물 증가

임신이 되면 외음부와 질이 부드러워져 분비물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분비되는 분비물은 끈적끈적하며 냄새와 가려움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분비물이 노란색이며 냄새와 가려움증을 동반한다면 질염이 의심되므로 바로 병원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관련 : 질염의 증상과 예방법

열이나고 오한

임신이 되면 기초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미열이 발생합니다.

 

몸이 나른해지고 으슬으슬추워지는데 마치 감기와 걸린 것과 같아 감기약을 복용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임신 초기 약을 잘못 먹으면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므로 감기 증세 같은 미열과 오한이 발생할 때에는 임신 여부부터 체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