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 정준하처럼 말고 바싹하게 맛있게 부치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겨울에는 아무래도 따뜻한 국물 요리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메뉴가 있죠.

네, 바로 김치전입니다. 많은 분들이 김치전을 좋아하시지만, 바삭바삭하게 구워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집에서도 식당에서 먹는 듯한 바삭한 김치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오늘은 바로 그 비법을 공유하려 합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여러분도 집에서 식당 못지않은 바삭바삭한 김치전을 만들어보세요.

주말 브런치나 간단한 저녁 반찬으로도 좋은 김치전, 재료부터 조리 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 김치: 1컵

♥ 부침가루: 1/2컵

♥ 물: 약 1/4컵

♥ 식용유: 적당량

♥ 조리 방법

♥ 김치는 체에 올려 잘 물기를 짜 준 후, 잘게 다져줍니다.

♥ 큰 그릇에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섞습니다. 물의 양은 반죽이 너무 묽지 않게 적절히 조절해줍니다.

♥ 잘게 다진 김치를 반죽 그릇에 넣고, 김치와 반죽이 골고루 섞이도록 잘 섞어줍니다.

♥ 팬을 중간 불로 달궈서 식용유를 데워줍니다.

♥ 뜨거워진 팬에 김치 반죽을 스푼으로 떠서 넣고, 평평하게 펴서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한 면이 금방 금갈색이 되면, 뒤집기 도구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반대 면도 구워줍니다.

♥ 김치전이 바삭하게 익었다면, 뜨거운 기름에서 꺼내어 냅킨 위에 올려 기름을 제거한 후 접시에 담아줍니다. 이 과정을 반죽이 다 떨어질 때까지 반복합니다.

♥ 간장 소스나 소금, 후추 등을 이용하여 김치전에 양념을 해서 먹으면 완성입니다!

김치의 물기를 철저히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반죽이 묽게 되어 바삭한 텍스처를 얻기 어려워집니다. 체를 이용해 김치의 물기를 충분히 빼주거나 김치를 약간의 주방용 종이 수건에 싸서 눌러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김치전을 구울 때는 중간 불에서 팬과 기름을 미리 뜨겁게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팬에 물방울을 떨어뜨렸을 때, 즉시 물방울이 튀면서 사라지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이렇게 기름을 뜨겁게 데우면 반죽이 팬에 닿는 순간 바로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반죽을 팬에 부을 때 너무 두껍게 부으면 안쪽은 익지 않고 바깥쪽만 타게 됩니다. 반죽은 얇게 펴서 팬에 부어 바삭하게 구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세 가지 꿀팁을 활용하면, 집에서도 외식처럼 바삭하고 맛있는 김치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김치전 만드는 데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