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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I 정보

헤어져도, 또 헤어져도 폭력적인 남자에게 되돌아가는 여자 특징

by 레옹V 2023. 10. 25.

폭력적인 남성에게 피해를 당하는 여성들이 적지 않지만, 이혼하거나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폭력적인 남성들과 사귀게 되는 여성들이 있다.

이런 여성들에게는 공통된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점이 나쁜 남자를 끌어당기는 것일까요?

'폭력적 남자를 끌어당기는 여성'의 특징이란?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모라하라를 하는 목적은 아내나 여자를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아내나 여자를 복종시키고 자신의 말을 따르게 함으로써 우월감을 느끼거나 자기 긍정감을 높이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내나 여자는 '자기에게 유리한 여성'이어야 합니다.

폭력적인 남성이 '자기에게 유리한 여성'이라고 느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여성입니

 

✅자신의 의견을 잘 말하지 않고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말을 잘 듣는다.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기분이 나쁠 때 자신이 잘못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남편이나 남자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스스로 마음을 접고 상대에게 사과한다.
✅헌신적으로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헌신한다.

폭력적인 남자를 끌어들이는 여성의 특징 5가지

폭력적인 남성이 편리한 여성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그들을 끌어당기는 여성의 성격이나 사고방식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중 특징적인 5가지를 소개합니다.

사람을 쉽게 믿어버리는 여성

사람을 잘 의심하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쉽게 믿는 여성은 바람둥이 남자를 끌어당기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이런 솔직한 여성은 '내가 화내는 건 너 때문이야'라는 폭력적인 남자의 단골 멘트를 믿고,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화를 내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폭력적인 남자는 이렇게 사람을 믿기 쉬운 여성 특유의 심리를 이용해 여성을 지배함으로써 자신의 자존심을 유지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지배당하는 여성은 상대에게 의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을 믿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한 번쯤은 멈춰서서 상대방의 말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의 단점도 모두 받아들이려고 하는 여성

남성의 단점을 포함해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고 하는 포용력 있는 여성도 모라하라 남성을 끌어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여성들은 자신이 당해도 '원래는 착한 사람이니까'라고 생각하며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상대를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그런 착한 여성도 폭력적인 남자에게는 '자기 말을 잘 듣는 순종적인 여자'로만 보일 뿐입니다

 

주변에서 보면 이기적인 논리를 늘어놓는 이상한 남자로만 보일지라도, 여성은 그것을 받아들이려 하기 때문에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상대에게 지배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상대에게 헌신하는 여성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상대에게 헌신하려고 하는 여성도 폭력적인 남성을 끌어들이는 유형인 것 같습니다

 

이런 여성들은 자신이 상대에게 헌신하면 상대도 변할 것이고, 상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폭력적인 남자에게 '헌신적인 여자'는 자신에게 '편한 여자'일 뿐입니다.

 

자존심만 높은 나쁜 남자는 여자에게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내 말이 옳으니 상대방도 내 말을 솔직하게 들어줄 것'이라고 착각하고, 더더욱 여자를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쁜 행위도 점점 더 심해집니다

책임감이 강한 여성

책임감이 강하고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하는 여성도 모라하라 남성을 끌어들이기 쉽습니다

 

이런 여성들은 가정 내 문제가 있어도 주변에 잘 말하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합니다

 

한편, 대부분의 폭력적인 남성은 겉모습이 좋기 때문에 주변에서 가해 피해를 잘 알아채지 못합니다

 

책임감이 강한 여성은 폭력적인 남자가 무리한 요구를 해도 노력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여성의 모습을 보고 나쁜남자는 '자기 말을 잘 듣는 순종적인 여자'라고 생각하며 자존심을 지키고 만족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얼마나 순종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요구를 점점 더 강화해 나갑니다

자기 평가가 낮은 여성

자기 평가가 낮고 자신감이 없는 여성은 자신감이 넘치고 활기찬 폭력적인 남성을 '믿을 수 있는 남자'로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그런 나쁜남자는 상대가 자신을 신뢰하고 말을 잘 들어주기 때문에 자기긍정감이 높아집니다

 

이런 관계가 지속되면 여성은 점점 남성에게 의존하게 되고, 폭력적인 남성은 여성을 지배하는 것으로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려 합니다

 

그렇게 되면 서로가 서로에게 폭행과 폭언은 당연하게 여기게 되고, 이런 왜곡된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부부관계는 자녀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폭력적인 남자를 끌어당기지 않는 방법은?

폭력적인 남성을 끌어당기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자신의 성격이나 사고방식을 쉽게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어떤 점이 나쁜 폭력적인 남자를 끌어당기는지 알면 대책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남자에게 의존하지 않고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립하는 것입니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자립한다

경제적으로 우위에 있는 폭력적인 남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이 생활비 미지급 등 경제적 괴롭힘입니다.

 

전업주부나 단시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내에게 '나보다 못 버는데 불평하지 말라'는 등 폭언을 퍼붓기도 합니다.

 

이런 남자를 끌어들이지 않으려면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또한, 폭력적인 남자는 자신에 대해 반박하지 못하고 순종할 수밖에 없는 여성을 보며 '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우월감에 젖어 폭언과 폭행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그런 남편이나 남자친구에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내 뜻대로 하겠다'고 맞서는 것도 중요합니다

 

남편이나 남자친구로부터 정신적으로도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폭력적인 남자를 끌어들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폭행을 일삼는 남자를 끌어들이지 않으려면 그 남자에게 '편한 여자'로 인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교활한 남자는 여성의 배려와 겸손을 역이용해 자신의 지배하에 두려고 합니다

어쩌면 자신도 모르게 폭력적인 남자의 계략에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를 아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인생을 사는 것도 아니고, 편리한 여자로 살아도 되는 것도 아닙니다. 

 

진짜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어떻게 되고 싶은지 알면 자기 중심이 생기고, 자립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위화감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위험한 사인입니다.

 

덧붙여. 남편이나 남자친구가 폭력적인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고, 당사자가 되면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언행에 불만이 있거나 의심이 든다면,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가끔씩 불만을 털어놓아 봅시다

 

어쩌면 주변에서 그런 나쁜사람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상담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