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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I 육아

아이 호흡기 문제 폐렴 의심된다면 증상 확인

by 레옹V 2024. 3. 2.

우리아이 기침하길래 감기인 줄 알았는데 폐렴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거치면서 호흡기 질환에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폐렴은 주로 0~9세 소아에게서 많이 발생하니 각별한 유의를 하셔야 합니다.

폐렴의 증상과 치료

폐렴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호흡기 질환으로 세포 융합바이러스나 아데노 바이러스 등에 의해 생깁니다.

 

폐렴구균이나 마이코플라즈마 같은 세균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즈마 세균에 의한 폐렴 증상이 유행한 적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폐균으로 인한 폐렴이 대부분이며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게 미열이나면서 콧물 등 증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가래가 끓고 기침을 하며 고열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많이들 오해하시기도 하는데요.

 

이런 증상이 있다면 폐렴을 의심하시고 병원으로 바로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합니다.

 

아이들은 폐렴이 시작되면 숨이 가빠지며 탈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치료가 늦어도 입원치료를 해야합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기간은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완치되니 너무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항생제 약 처방을 하며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섭취를 해야 합니다.

초기 감기와 유사한 모세기관지염

또 감기와 혼동할 수 있는 모세기관지염은 주로 2세 미만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합니다.

 

폐렴과 감기와 마찬가지로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등으로 발생하며 초기에는 마른기침을 하며 숨이 가빠져옵니다.

 

호흡이 가빠져오며 기침을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당장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증상 자체만으로는 폐렴과 비슷합니다.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방법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이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일 것인데요.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입니다.

 

적정 실내 온도를 23도에서 +-2도로 맞춰주는 것을 추천하며 환절기라면 일교차를 주의하며 환기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평소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일교차가 심할 때는 아이들은 몸 온도 변화에 민감하므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 들어오는 공기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옷을 여러 겹 껴입어 몸 온도를 보호하며 바깥 온도에 따라 벗거나 입을 수 있도록 합니다.